아틀레티코 시메오네 감독 “유벤투스 강한 팀, 경기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입력 2019-02-21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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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유벤투스를 꺾었음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경기 후 시메오네 감독은 “우리는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했고 강한 팀이다. 강팀인 유벤투스를 상대로 영리하게 경기했다. 모든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는 걸 알았고, 훌륭한 결과를 얻었다”며 기뻐했다.

유벤투스의 홈에서 열릴 2차전에 대해서는 “토리노에서의 경기가 어렵다는 걸 안다. 우리는 오늘보다 더 고전할 것이다. 경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상대는 강한 팀이다. 항상 이기려고 하지만 쉽지 않다. 계속 성장하려고 노력 중”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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