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김경준, 상대 선수 스터드로 걷어차 제재금 300만원 징계

입력 2018-04-25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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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4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대구FC 김경준에 대한 제재금 300만원(경기 중 퇴장으로 인한 출장정지 2경기 포함) 징계를 부과했다.

앞서 김경준은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8라운드 FC서울 대 대구FC 경기에서 후반 43분경 상대 선수의 정강이를 스터드로 가격하는 과격한 행위를 한 바 있다.

한편, 연맹은 “동업자 정신을 벗어나 상대 선수에게 부상을 입힐 우려가 있는 위험한 플레이를 근절하기 위해 상벌위 징계 부과와 함께 지속적인 선수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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