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번리 전 홈경기 2-2 무승부 ‘4위 경쟁 점입가경’

입력 2019-04-23 0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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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홈에서 번리와 무승부에 그치며 리그 막판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게 됐다.

첼시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8-19 EPL 35라운드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2-2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이날 첼시는 전반 8분 헨드릭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전반 12분 은골로 캉테의 동점골, 전반 14분 곤잘로 이과인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전반 24분 동점골을 내주면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20승 7무 8패(승점 67점)를 기록한 첼시는 한 경기를 덜 치른 5위 아스날과 승점 1점 차,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2점 차의 불안한 4위를 유지했다. TOP4 경쟁 중인 토트넘, 맨유, 아스날에 이어 첼시 마저 승점 3점 추가에 실패하며 4위 싸움은 더욱 치열해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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