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어때? 씨제스②] ‘언제나 봄날’ 노행하, 베트남서 먼저 인정 받은 늘씬 미녀

입력 2017-03-13 13:54:00

노행하,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얘 어때? 씨제스 ②] ‘언제나 봄날’ 노행하, 베트남서 먼저 인정 받은 늘씬 미녀

★ 나만 아는 스타가 아닌 내가 먼저 찜한 스타! 동아닷컴이 야심에 차게 준비한 ‘얘 어때?’는 신인들의 매력을 파헤치고 소개하는 인터뷰입니다. 이름, 얼굴이 낯설다고요? 당연하죠~! 하.지.만. 미리 알아두는 게 좋으실 겁니다. 나중에 엄청난 스타로 성장할 아티스트들이거든요.★


◆ 스타 자기소개서

1. 이름 : 노행하
2. 생일 : 1990년 4월 10일
3. 소속사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4. 전공 : 연극학부

5. 출연 작품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 첫 번째 이야기’(2008) ‘순수의 시대’(2015)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 ‘보석비빔밥’ (2009) ‘SOS나를 구해줘’ (2014) ‘오늘도 청춘’ (2015) ‘W’ ‘언제나 봄날’ (2016)

뮤직비디오 : 소리얼 ‘심장이 말했다’, Pro C ‘더 사랑하는 쪽이 아프다’ (2014) MFBTY ‘6am’(2015)

노행하,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6. 성격 : 매우 털털

“오늘 옷을 여성스럽게 입었는데 실제 제 성격은 여성스럽지 않아요. 굉장히 털털하고... 그래서 착하디착한, 여자여자한 연기를 하면 제 자신이 오그라들죠.”

7. 입덕 포인트 : #고전미 #김치 #먹방

[편집자주 : 어린 나이지만 신조어 테스트가 필요해 보인다. 하지만 여배우의 품격을 위해 우리는 노행하의 입덕 포인트를 ‘고전적인 아름다움’으로 정하기로 했다]

“좋게 말하면 고지식, 나쁘게 말하면 생각하는 게 촌스러워요. 어렸을 때 후회되는 건 많이 놀지 못한 거요. 집 학교 집 학교를 반복했거든요. 스스로를 꽉꽉 가둬두고 살았나 싶죠.”

“또 저는 심각하게 먹방에 자신 있어요. (웃음) 요리를 잘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 있기도 하고요. 손재주가 있어서 네일 아트, 메이크업도 직접 하고, 디퓨저를 만들기도 하죠. 그리고 저... 김치 담글 줄 아는 여자입니다. 김치 100포기는 아무렇지도 않아요.”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Q. 행하. 이름 뜻이 궁금해요.

“제 본명이고요. 행복이 물처럼 흐른다는 뜻이에요.”

Q. 프로필을 보니 잡지 모델로 데뷔를 했네요.

“10년 전 일이에요. 어렸을 때 잡지 모델을 먼저 했었거든요. 중학생 때부터요.”

Q. 원래부터 연예인이 꿈이었나봐요.

“제가 전라도 함평 출신이거든요. 완전 시골이에요. 당시 저는 연기자를 하려면 전형적인 길, 예고를 졸업하고 연극영화를 전공해야한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안양예고를 가기 위해 중3때 서울로 왔죠. 서울 유학이요”

Q. 혼자서요?

“네. 엄마가 허락을 안 해주셔서 안양에 사시는 큰 외삼촌 댁으로 가출을 했어요. 엄마가 절 잡으려고 삼촌댁에 오셨는데 무조건 버텼죠. (하하)”

Q. 저도 함평 알아요. 나비 축제하는 곳이잖아요.

“이제는 나비엑스포가 됐어요. 저 나비축제 1회 때 사진 콘테스트에 나가서 은상도 받았거든요. 아직도 상장이랑 메달 보관하고 있어요.”

Q. ‘오늘도 청춘’이라는 작품으로 베트남에서 인기가 많다고 들었어요.

“알아보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런데 베트남 팬들의 특징일 수도 있는데요. 표현이 수줍으세요. VIP 시사회 때도 슬그머니 와서 사인을 부탁하시고 내향적인 거 같아요.”

Q. 지금 ‘언제나 봄날’이라는 작품에도 출연 중이잖아요. 활동할수록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확신이 생기나요?

“네. 솔직히 말하면 지금 현재 제가 할 줄 아는 게 연기밖에 없어요. 또 다른 이유는 이 일은 유일하게 저를 움직이죠. 제가 스스로 일찍 일어나고 저를 동요시켜요. 저는 이유가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 사람이거든요. 강압적인 걸 싫어하고요. 스스로 느끼고 깨달아야 뭔가를 하는데 연기할 때 딱 그래요.”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 노행하를 만나보니...

노행하의 흘러넘치는 매력을 글로, 사진으로, 영상으로만 보여줘야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그녀를 만났을 때 처음에는 솔직함, 엉뚱함에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어느새 노행하에게 설득당하는 나를 발견한다. 토크, 먹방, 리얼 등 예능에 최적화된 캐릭터.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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