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를 만나다③] 박진경 PD “JYP, ‘마리텔’에 가장 섭외하고 싶은 스타”

입력 2017-03-23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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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PD를 만나다 ③] ‘마리텔’ 박진경 PD “JYP, 가장 섭외하고 싶은 스타”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의 박진경 PD가 JYP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박진경 PD는 최근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3년차가 된 ‘마리텔’의 나아갈 방향과 연출자로서의 고민 등을 상세히 털어놨다.

이런 가운데 박 PD는 “앞으로 ‘마리텔’에 이 사람은 꼭 출연시키고 싶은 인물이 있느냐”는 질문에 주저 없이 JYP 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 프로듀서를 언급했다.

사진제공│MBC


그는 “꼭 예전부터 출연시켜보고 싶었던 인물은 박진영 씨다. 원래 SNS를 통해 젊은 친구들과 소통하는 걸 좋아하는 분이더라”며 “과거에 ‘한 번 해보자’고 제안은 슬쩍 던져본 적은 있다.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된 것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 PD는 출연자 섭외 기준에 대해 “물론 출연하신 분의 네임밸류나 화제성이 높으면 좋겠지만 그건 섭외의 제1원칙은 아니다. 본인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세 시간을 생방송으로 끌어갈 수 있는 분이어야 하는 것이 첫 번째다. 그리고 순수하게 재미를 줄 수 있는 분이였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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