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를 만나다④] ‘오빠생각’ PD “워너원 녹화 8월 중하순…최대한 많이”

입력 2017-07-29 14: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PD를 만나다④] ‘오빠생각’ PD “워너원 완전체 어려워도 최대한 많이”

MBC ‘오빠생각’의 오미경 PD가 앞서 화제가 된 워너원 편에 대한 섭외 이유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를 통해 탄생한 워너원은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이어 MBC ‘오빠생각’ 출연이 결정됐다. I.O.I의 지상파 진출과 비교해보면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

사진│동아닷컴DB


이에 대해 오미경 PD는 “워낙에 화제성이 높은 친구들이기도 하고 우리 ‘오빠생각’의 콘셉트에 가장 잘 맞지 않나. ‘최종 멤버가 정해지면 바로 섭외해야 겠다’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워너원 녹화는 8월 중하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들의 스케줄상 완전체는 어렵지만 최대한 많은 멤버를 부르려고 한다. 지금 팬들만큼이나 제작진 역시 워너원 편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웃었다.

오 PD는 마지막으로 “워너원 친구들이 ‘오빠생각’에서 각자의 역량을 마음껏 뽐내고 앞으로 꽃길만 걷길 바란다”고 추후 촬영될 워너원 편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