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인터뷰③] 권나라 “명품몸매? 이런 수식어 부담된다”

입력 2017-08-14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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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인터뷰③] 권나라 “명품몸매? 헬비에 도움될까 관리 시작”

헬로비너스 멤버이자 신인 배우 권나라가 몸매 관리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권나라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첫 연기 도전에 성공했다. 이에 앞서 그는 다수의 예능과 CF 등을 통해 ‘황금비율’, ‘명품몸매’ 등의 수식어를 얻어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권나라는 “이런 수식어들에 대한 부담감도 있지만 감사한 일이다. 그만큼 나를 예쁘게 봐주셔서 이런 수식어를 얻게 해주신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

이후 권나라는 “하지만 이런 수식어가 있기 까지 그동안 정말 엄청난 노력을 했고 지금도 그만큼의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몸매 관리는 ‘내가 헬로비너스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시작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난 사실 가수의 꿈이 없었다가 헬로비너스 멤버들과 함께 하면서 꿈이 생기고 애착도 커진 케이스다. 그러다 보니 내 스스로 난 왜 여기에 있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했다. 그러다 우선은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남들에게 보여지는 직업인만큼 자기 관리도 못하면 안 된다는 걸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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