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인터뷰①] 라붐 해인 “율희, 결혼 축하해주고 싶다…행복할 것”

[DA:인터뷰①] 라붐 해인 “율희 결혼 축하해주고 싶다, 행복할 것”

그룹 라붐 해인이 전 멤버 율희의 결혼을 축하했다.

해인은 6일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진행된 KBS2 아이돌리부팅프로젝트 ‘더유닛’ 리허설 현장 공개에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하는 라붐 전 멤버 율희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

해인은 “(율희가)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많이 힘들어했었다. 자신이 더 행복할 수 있는 삶을 찾아간 것이고 축하해주고 싶다. 좋은 일만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의 경우는 ‘더유닛’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좋은 인연, 추억들을 담을 수 있었다. 2018년도에는 유닛들 모두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한다. 나만 더 잘하면 2018년은 잘 풀릴 것”이라고 스스로에게도 좋은 기운을 불어넣었다.


해인은 네 번째 미션인 신곡 음원 발매를 수행하기 위해 의진, 세미, 유민, 예나, 이보림과 함께 노랑팀을 꾸렸다. 그는 “세상 사람들을 모두 유혹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노래다. 무대에서 화려한 옷을 입고 유혹하겠다”고 퍼포먼스를 살짝 언급해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더유닛’ 신곡 미션은 두 번째 유닛 발표식에서 살아남은 총 64명의 참가들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아이코닉사운즈, 이단옆차기, 김승수, 원더키드, 서재우, VOS 최현준, MAJORIG, BreadBeat 등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4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