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인터뷰④] ‘치인트’ 박해진 “김고은은 귀여워…오연서는 싱크로율↑”

입력 2018-03-12 11: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DA:인터뷰④] ‘치인트’ 박해진 “김고은은 귀여워…오연서는 싱크로율↑”

배우 박해진이 김고은과 오연서의 홍설을 비교했다.

박해진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열린 영화 ‘치즈인더트랩’ 인터뷰에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과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을 각각 연기한 김고은과 오연서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내가 뭐라고 매력 있는 여주인공들을 비교하겠나”라면서도 “드라마 속 홍설은 솔직하고 귀여운 매력이 있었다. 김고은의 실제 성격도 사랑스럽다. 그런 모습이 많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박해진은 “반면 오연서는 똑부러진 면이 있다. 웹툰의 설과 그런 부분이 좀 더 비슷했던 것 같다. 외적인 싱크로율도 오연서의 얼굴과 선이 웹툰과 많이 닮았더라”고 높이 평가했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 순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은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6년 tvN 드라마에 이어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박해진이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서도 유정을 맡은 ‘치즈인더트랩’은 3월 14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