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반장’루베이다“한때70kg육박했다”

입력 2008-02-14 20: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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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는 루베이다가 한때 70kg에 육박하는 건강 미녀였다고 공개했다. 루베이다는 15일 오전 방송되는 KBS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서 루베이다 가족의 캐나다 밴쿠버 고향방문기를 소개하면서 ‘과거’를 털어놓았다. 가리지 않고 먹는 것을 좋아했다는 그는 실제 동행 취재한 제작진이 봐도 놀랄 정도의 식성을 자랑했다고. 이런 루베이다가 현재처럼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게 된 건 한국으로 건너오면서 부터였다. 루베이다는 “한국에 와서도 2년 동안 70kg의 몸무게를 지키다가 운동과 음식조절을 통해 현재와 같은 몸매를 가지게 됐다”며 “한국 음식이야말로 최고의 웰빙음식”이라고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또 루베이다는 건강했던(?) 시절에 대해 “체지방은 적고 워낙 근육이 많은 건강체질이었다”며 “절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비만녀는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방송에서 루베이다는 캐나바 벤쿠버에서 인기스타가 된 사연, 돈이 없어 신혼여행을 가지 못했던 부모님과의 여행에서 눈물을 쏟은 내용 등이 전파를 탄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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