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문학 삼성전 선발 복귀 SK 에이스 김광현이 9일 1군에 복귀, 문학 삼성전에 선발등판한다. 허리 통증으로 지난달 2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김광현은 아직 컨디션이 완전치는 않지만 선발진이 여의치 않은 탓에 1군 복귀가 앞당겨졌다. 권용관 63일만에 1군 복귀 LG 내야수 권용관이 8일 잠실 두산전에 맞춰 63일만에 1군에 복귀했다. 5월 5일 잠실 두산전 도중 타구에 맞아 코뼈가 부러졌던 권용관은 수술과 재활을 성공리에 마치고 이날 유격수로 선발출장했다. 야구선수협 “모든 도핑테스트 수용”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손민한)는 8일 “모든 선수가 내년부터 반도핑위원회가 실시하는 어떤 도핑테스트도 수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외국인선수는 각 구단이 계약 전에 사전 도핑테스트를 하도록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수협은 또 KBO-구단-선수 대표가 참가하는 협의체를 만들자고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