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최고갑부는‘29조원’맨시티구단주

입력 2009-01-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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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FC의 러시아 석유 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잉글랜드 축구 최고 갑부 자리에서 밀려났다. 영국 축구전문지 ‘포포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8-2009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를 인수한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아부다비 왕족인 알 나얀이 150억 파운드(약 29조원)로 개인 자산이 가장 많은 잉글랜드 축구계 인사로 나타났다. 알 나얀 구단주는 아부다비 유나이티드 그룹의 소유주다. 2위는 인도의 철강 재벌 락시미 미탈로 125억 파운드(약 24조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미탈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퀸스파크 레이저스에 투자하고 있다. 아브라모비치는 총 자산이 70억 파운드로 줄어들어 2위 자리까지 내주며 체면을 구겼다. 한편, 축구선수 가운데에서는 최근 AC밀란으로 이적한 데이비드 베컴이 독보적인 1위를 자리를 지켰다. 베컴은 1억2500만 파운드(약 2400억원)의 재산으로 마이클 오언(4000만 파운드)과 웨인 루니(3500만 파운드)에 크게 앞섰다. 세계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800만 파운드(350억원)로 전체 11위에 올랐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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