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 아나운서 전현무가 친정집 방송에서 가슴컬을 공개해 관객들을 경악케 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니글니글’에서는 전현무가 카메오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송영길은 이상훈에게 “너의 도플갱어가 있어”라고 말하자 이상훈은 이에 부인했고 순간 전현무가 등장했다.
전현무는 “요즘 제일 잘 나가는 전현무다”라고 소개했고 이상훈은 “뭐가 잘 나가냐. 밉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전현무는 ‘니글니글’ 멤버들과 저질 댄스를 펼치며 “5초 뒤에 관객들을 자지러지게 해주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전현무는 “추우면 나한테 와라. 털옷으로 안아 줄 테니까”라고 상의를 찢으며 자신의 가슴털을 공개했고 관객들은 폭소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