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스누퍼 데뷔선언, 훈남모델 비주얼 예고

입력 2015-10-12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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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종현, 이기우, 백종원 등의 소속사 위드메이에서 6인조 남자 아이돌 '스누퍼'를 선보인다.

위드메이는 "SBS 수목극 '하이드, 지킬, 나'의 7번째 OST '하이드 지킬'을 부르며 관심을 받았던 '스누퍼 (SNUPER)'가 오는 11월 데뷔 한다"고 12일 밝혔다.

더불어 공개된 이미지에는 여섯 남자들으 모습이 흐릿하게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스누퍼는 파스텔 풍의 댄디한 의상과 밝은 미소로 훈남돌의 등장을 예고하고있다.

또한 홍종현, 이기우, 백종원 등 늘씬한 비율의 배우들이 소속된 위드메이가 선보이는 아이돌인 만큼 모델 못지않은 훤칠한 비주얼을 예상케 해 기대감을 높인다.

위드메이의 한 관계자는 "옆집에 살 것 같은 'Boys Next Door'를 모티브로 한 친근한 오빠, 남동생들 같은 그룹이 스누퍼가 지향하는 콘셉트다. 평균 신장 180cm에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사냥에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누퍼 (SNUPER)는 금주 멤버 개인신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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