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외수 “위 잘라내 1kg씩 줄어 현재 체중 48kg”

입력 2015-10-12 09: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침마당’ 이외수 “위 잘라내 1kg씩 줄어 현재 체중 48kg”

소설가 이외수가 암투병으로 인해 달라진 체중을 언급했다.

이외수는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월요초대석에서 “건강이 좋아졌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이외수는 “건강은 많이 좋아졌다”며 “위를 잘라내고 그날부터 1kg씩 줄어 지금 체중은 48kg이다. 더 이상 줄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에서 현상 유지가 된다는 게 좋다고 하더라”며 “병원을 제대로 만났다”고 전했다.

이외수는 지난해 10월 위암투병 사실을 알렸다. 그러면서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항암일기를 게재하며 암을 극복하는 모습으로 많은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