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관객을 만나러 간다”…‘원스’ 14일 역대 최고 버스킹

입력 2015-10-12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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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관객을 만나러 간다”…‘원스’ 14일 역대 최고 버스킹

뮤지컬 ‘원스’ 팀이 역대 최고의 버스킹을 꾸미고 있다.

‘원스’ 제작사인 신시컴퍼니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원스’ 팀이 14일 오후 3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야외무대(이태원)에서 버스킹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9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후 두 번째 무대를 갖는 ‘원스’ 버스킹은 이번에 내한배우 17명과 이창희, 강윤석, 이정수, 오정환 등 한국배우 8명이 함께 하며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이들은 기타, 바이올린, 첼로, 아코디언, 우크렐레, 만도린 등 어쿠스틱 악기로 ‘Falling Slowly’, ‘If You Want Me’ 등 ‘원스’의 아름다운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더블린, 체코 민요 등 8곡을 연주한다.

한편, 뮤지컬 ‘원스’는 11월 1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신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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