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위로위로’ 틴탑 엘조 피처링 참여…훈훈한 응원까지

입력 2015-10-12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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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솔로 디바 스테파니(Stephanie)의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 후배 그룹 틴탑의 엘조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엘조는 12일 정오 음악 사이트 멜론을 통해 스테파니의 컴백을 응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엘조는 “이번에 스테파니 선배님께서 컴백을 하시는데 제가 피처링을 맡게 됐다”며 “기쁘면서도 긴장이 많이 되고 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스테파니 선배님의 앨범이 13일 정오에 온라인 그리고 오프라인을 통해서 공개된다고 하니까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우리 엔젤들도 선배님의 노래를 같이 들어줬으면 좋겠다. 제가 또 피처링을 열심히 했으니까 우리 다같이 스트리밍을! 스테파니 선배님 화이팅 하시고요”라고 깨알 홍보도 잊지 않았다.

틴탑의 엘조는 스테파니의 새 미니앨범 ‘톱 시크릿(Top Secret)’의 메인 타이틀곡 ‘위로위로’에서 피처링을 맡았다.

'위로위로'는 긴장감 있는 드럼 비트와 로우 베이스, 신스리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R&B, 댄스, 트랩을 넘나드는 장르의 반전으로 신선한 구성이 돋보이며 한국의 마돈나를 연상케 하는 스테파니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또한 스테파니는 ‘위로위로’의 뮤직비디오 예고 영상을 첫 공개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디바의 귀환을 예고한 데 이어 아찔한 의상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한편 스테파니의 새 미니앨범 ‘톱 시크릿(Top Secret)’은 13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출시되며 발매 당일인 13일 SBS MTV ‘더 쇼’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치른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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