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박시후부터 이수혁까지 시선강탈자 총집합

입력 2015-10-12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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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의 드라마 복귀 작 OCN '동네의 영웅'이 지난 6일 촬영을 시작했다.

박시후는 첫 촬영부터 샤워씬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등에 남은 깊은 흉터와 예리한 눈빛이 극 중 전직 비밀요원으로 활약할 모습을 짐작하게 한다.

조성하는 중후한 매력 속에 빛나는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이수혁과 함께 촬영 한 편의점 씬에서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극 중 생계형 경찰에 녹아든 모습을 보여줬다. 번번이 낙방하는 경찰 지망생으로 분한 이수혁은 도심을 가로지르며 달리는 장면을 통해 현장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동네의 영웅'은 장르물의 명가 OCN과 ‘추노’ ‘빠스껫볼’ 곽정환 감독이 함께 제작한다. 박시후와 조성하, 이수혁,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내용이다.

드라마는 내년 1월 방송 예정.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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