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추측성 루머에 심경 고백 “아이들 생각 한 번만 해 달라”

입력 2015-10-12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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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추측성 루머에 심경 고백 “아이들 생각 한 번만 해 달라”

박잎선 심경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한 배우 박잎선이 심경을 고백했다.

박잎선은 12일 자신의 SNS에 “너무 힘들다. 추측성 글과 욕으로 가득 찬 답글들. 정작 피해는 우리 지아, 지욱이가 다 받고 있는데 제발 우리 아이들 생각 좀 한번만 해주세요”고 글을 올렸다.

이어 “누가 뭐래도 지아 아빠 애들에게는 최고의 아빠이자 멋진 아빠입니다. 우리 지아 지욱이 학교 친구들이 무슨 말할까 가슴 졸이고 하루하루 살며 제 가슴이 찢어집니다. 더는 상처받지 않게 해주세요. 제발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송지아 양, 송지욱 군의 뒷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글과 사진에서 자식들에 대한 애정과 미안함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박잎선은 최근 법원에 송종국과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 두 사람은 몇 달 전부터 갈등을 빚다 결국 이혼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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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박잎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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