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혜진, ‘셰프 형부’ 맞았다

입력 2015-10-12 19: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기자 한혜진. 동아닷컴DB

연기자 한혜진이 ‘셰프 형부’를 맞았다.

한혜진의 둘째 언니인 한가영(35) 씨가 12일 조재범(36) 셰프와 서울 중구의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혜진은 세 자매 중 막내다. 이들 자매는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들로 온라인 등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맏언니 한무영 씨는 배우 김강우의 아내이다.

한혜진이 새로 맞이하는 둘째 형부 조재범 셰프는 한식 요리 전문가다.

얼마 전 SBS 예능 프로그램 ‘썸남썸녀’에 출연해 출중한 실력과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오후 6시30분 진행된 예식에는 한혜진을 비롯해 집안의 맏사위 김강우 등 가족들이 참석했다.

특히 9월13일 첫 딸을 낳은 한혜진은 출산한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언니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은 현재 대표팀 훈련에 참여하고 있어 결혼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