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고척 브리핑] 잠잠했던 두산, 24이닝 만에 득점 성공

입력 2019-07-02 20: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두산 최주환. 스포츠동아DB

두산 베어스 타선이 무려 24이닝 만에 득점을 만들어냈다.

두산은 지난 6월 28일 잠실 롯데전 7회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 30일 롯데전까지 20이닝 연속 득점에 실패했다. 29~30일 경기는 나란히 0-4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일 고척 키움전에서도 3회까지 득점하지 못하며 팬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그러나 4회 1사 3루에서 최주환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득점에 성공하며 24이닝 만에 전광판에 숫자를 새겼다.

한편 KBO 역대 최다 연속이닝 무득점 기록은 청보 핀토스가 1986년 7월25일 잠실 OB전부터 7월30일 인천 삼성전까지 기록한 42이닝이다.

고척|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