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박봄 “이효리, 광고 당시 감독에게 ‘그만 시키라’고”

입력 2019-07-02 2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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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박봄 “이효리, 광고 당시 감독에게 ‘그만 시키라’고”

‘비디오스타’ 박봄이 이효리와 함께한 광고를 회상했다.

2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151회에서는 박봄 유빈 전지윤 송지은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우리가 사랑한 소녀들’ 특집으로 꾸려졌다.

박봄은 “데뷔 전부터 유명했다. 이효리와 함께 광고에 나왔지 않나”라고 묻자 “지금 생각해도 정말 영광이었다”고 대답했다. 그는 이효리에 대해 “지금도 내겐 스타”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광고 촬영 당시 에피소드로 “내가 휴대전화를 끼웠다가 뺐다가 하는 장면을 반복해서 촬영했다. 그런데 잘 못했다. 보다 못해 이효리 언니가 감독님께 ‘얘 그만 시켜라’고 하더라”고 언급했다. 유빈은 “같은 신을 계속 반복해서 힘들어하니까 도와주신 것 같다”고 도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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