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류현진, 후반기 ‘쿠어스 필드’ 또 오르나?… 일정 관심

입력 2019-07-03 0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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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제 전반기를 마무리한 뒤 올스타전에 선발 등판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후반기 초반 다시 쿠어스 필드에 오를까?

류현진은 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는 류현진의 전반기 마지막 등판. 이후 류현진은 오는 10일 올스타전에 선발 등판한다. 물론 올스타전에서는 길어야 2이닝을 던질 예정.

LA 다저스는 올스타전 이후 이틀 휴식을 취한 뒤 오는 13일부터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후반기 첫 3연전은 보스턴 레드삭스 원정.

이어 필라델피아 필리스 원정 4연전, 마이애미 말린스 홈 3연전 등이 이어진다. 또 이달 말에는 쿠어스 필드 원정 3연전이 기다리고 있다.

이에 벌써부터 류현진의 쿠어스 필드 등판 가능성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는 류현진이 보스턴전에 나서는 것과 관련이 있다.

만약 류현진이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보스턴과의 3연전 중 1경기에 나선다면, 다시 쿠어스 필드 마운드에 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단 류현진이 올스타전 선발 등판의 이유로 보스턴전을 건너 뛰게 된다면, 쿠어스 필드 재등판을 피할 수 있는 상황이다.

물론 콜로라도 원정 3연전은 20일 넘게 남은 상황. 변수는 많다. 하지만 류현진이 큰 부진을 보인 쿠어스 필드 원정경기이기에 벌써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에서 4이닝 7실점으로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시즌 평균자책점이 1.27에서 1.83으로 급상승했다.

류현진의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 필드 재등판 여부는 LA 다저스의 후반기 첫 시리즈 선발 로테이션 구성에 달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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