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스내핑’으로 컴백 후 첫 음방 1위 “별하랑 덕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

입력 2019-07-04 0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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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가수 청하가 컴백 후 첫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청하는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MUSIC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 타이틀곡 ‘스내핑(Snapping)’으로 챔피언송 트로피를 안았다.

이날 방송에서 매혹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스내핑’ 무대를 꾸민 청하는 1위로 호명된 후 “회사 식구들과 댄서들에게 감사하다. 가족과 별하랑(팬클럽) 정말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을 마친 후 청하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스내핑’ 활동 이제 막 시작했는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별하랑 덕에 좋은 상도 받고 힘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무대 위에서 못 다 밝힌 1위 소감을 전했다.

소감 멘트와 함께 게재된 트로피 인증샷에는 ‘쇼챔피언’ 챔피언송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는 청하의 모습이 담기며 팬들의 마음을 더욱 뿌듯하게 만들었다.

올해 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벌써 12시’로 음악방송 7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던 청하가 미니 4집 타이틀곡 ‘스내핑’을 통해 어떤 기록을 써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컴백 후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손에 넣은 청하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MBC 뮤직 ‘쇼 챔피언’ 방송 화면 캡처,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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