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용도 카드’ 전북 명준재, 인천 6개월 임대

입력 2019-07-04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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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준재. 사진제공ㅣ인천유나이티드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전북 현대에서 활약한 명준재를 임대 영입했다.

인천은 4일 “전북과 K리그2 서울 이랜드FC 등지에서 뛴 명준재를 임대해 측면에 무게를 실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명준재의 임대기간은 연말까지 6개월로 등번호는 23번이다.

2007년 차범근 축구대상을 수상하고 대학 선발과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명준재는 2016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으로 전북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첫해 출전기회를 잡지 못한 그는 2017년 서울 이랜드로 1년 임대돼 17경기에 출격, 3골·1도움을 기록했다. 이듬해에는 4경기에 나섰고, 올 시즌 전반기 5경기에 출전했다.

명준재는 최대한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해 또 한 번의 임대를 결정했다. 풀백과 윙어, 중앙 미드필더까지 다재다능한 그의 합류로 강등권 탈출에 사활을 건 인천은 좀더 폭넓은 전술 운용이 가능해졌다.

명준재는 “인천의 후반기 반등에 힘을 보태고 싶다. 많은 경기에 나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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