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블유’ 전혜진, 지승현과 이혼선언→예수정에 재산·위자료 요구

입력 2019-07-04 2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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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블유’ 전혜진, 지승현과 이혼선언→예수정에 재산·위자료 요구

전혜진이 지승현과의 이혼을 선언했다.

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권영일, 이하 ‘검블유’·제작진에서 줄임말 제목 표기 요청) 10회에서는 이혼을 선언한 송가경(전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경은 오진우(지승현)와 이혼하겠다고 했다. 친정 부모의 만류에도 송가경의 뜻은 단호했다. 오히려 친정 부모에 대한 원망을 쏟아냈다. 또한, 시어머니이자 KU그룹 회장인 장희은(예수정)에게도 쏘아붙였다. 위자료 등을 받아내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이혼 소송이 형사 재판으로 가기 싫으면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해줘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런 송가경을 오진우는 이해했다. 오진우에게 송가경 친정 부모가 딸을 말려달라고 했지만, 오히려 송가경 의지대로 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어 버스정류장에서 힘들어하는 송가경을 찾아 말없이 그녀를 위로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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