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민우혁,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 출연

입력 2019-07-05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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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이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에 출연한다.

2019년 8월 15일 광복절 KBS와 재외동포재단이 공동주최하는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김호상 CP/고국진 PD)이 방송된다. ’별 헤는 밤’은 다큐멘터리와 쇼가 결합된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로서 윤동주의 시와 삶, 음악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전망이다.

’별 헤는 밤’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출연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싱어송라이터 이적, 영원한 청춘 록밴드 YB, 아름다운 청년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명품 보컬그룹 스윗소로우, 발라드 여왕 백지영, 크로스오버 사중창 그룹 포레스텔라 등. 이토록 특별한 아티스트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별 헤는 밤’은 뜨거운 기대를 이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별 헤는 밤’을 더욱 다채롭고 의미 있게 만들어 줄 아티스트 라인업이 추가로 공개됐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그 주인공이다. 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안겨주는 민우혁이 ’별 헤는 밤’을 통해 민족시인 윤동주의 시와 삶을 어떻게 들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수려한 외모로 공연계를 사로잡았다. 민우혁은 ‘레미제라블’, ‘위키드’, ‘아이다’, ‘벤허’, ‘안나 카레리나’, ‘프랑켄슈타인’, ‘지킬 앤 하이드’ 등 대형 뮤지컬까지 섭렵하며 폭발적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KBS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하는 등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진정성 있는 목소리와 노래로 대중을 사로잡은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별 헤는 밤’에 출격한다. 앞서 공개된 아티스트들과 함께 ’별 헤는 밤’이 또 한 번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대한민국의 뿌리가 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2019년의 광복절. 초특급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는 ’별 헤는 밤’을 통해 민족시인 윤동주의 이야기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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