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류현진, 화려한 전반기 피날레… ‘ERA 1.73’ 최고의 여름

입력 2019-07-05 13: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고의 전반기를 보냈다. 전반기에만 10승을 달성했고, 평균자책점 1.73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6회까지 89개의 공(스트라이크 57개)을 던지며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3개와 5개.

LA 다저스는 5-1로 승리했고, 류현진은 시즌 10승을 따냈다. 9승 달성 후 무려 5번의 도전 만에 거둔 시즌 10승이다.

또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7년 만에 50승 고지를 밟았다. 어깨 부상으로 선수 생활의 위기 속에서도 끝내 부활에 50승을 달성했다.

화려한 전반기를 보낸 류현진. 전반기 17경기에 선발 등판해 109이닝을 던지며, 10승 2패와 평균자책점 1.73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10개와 99개다.

특히 류현진은 17경기 중 14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할 만큼 꾸준한 투구 내용을 보였다. 또 14경기 중 6경기는 퀄리티 스타트+였다.

지난달 29일 쿠어스 필드 원정에서 4이닝 7실점으로 크게 부진했으나, 평균자책점 전체 1위를 기록하는데는 별다른 무리가 없었다.

놀라운 전반기를 보낸 류현진. 이제 류현진은 오는 10일 올스타전에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 나선 뒤 후반기를 준비하게 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