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에 가요계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7월 6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여름특집 3부작,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소찬휘&김현정 편‘이 방영된다. 이날 시원한 고음으로 사랑받는 소찬휘와 김현정이 전설인 만큼,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박봄과 김연지, 정유지가 출연,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들의 은근한 신경전이 펼쳐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박봄은 최근 9년 만의 솔로 컴백과 함께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하며 “부모님이 '불후의 명곡' 애청자시다. 아버지가 항상 보시면서 우리 딸도 나오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오늘 이 방송을 보시면 무척 기뻐하실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이날 박봄은 전설 김현정의 데뷔곡인 ’그녀와의 이별‘을 선곡, 매력 넘치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 ’조성모 편‘에서 감성적인 무대로 우승을 차지한 김연지는 전설 소찬휘의 대표곡인 ’Tears'를 선곡, 강렬한 밴드 연주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지난 출연과는 180도 다른 강한 카리스마의 무대로 좌중을 압도했다는 후문.
이어 뮤지컬배우로 전향한 후 첫 출연하게 된 정유지는 그동안 뮤지컬 대극장에서 활약한 경험을 살려 앙상블과 함께 꾸민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정유지는 뮤지컬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연출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전설 김현정의 극찬을 받았다고.
가요계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들의 활약은 7월 6일(토) 오후 6시 5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여름특집 1탄 소찬휘&김현정 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