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강정호, 시즌 8호 대포… ‘3G 연속 장타’ 부활의 신호?

입력 2019-07-06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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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드디어 살아나는 것일까? 강정호(3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다. 또 최근 3경기 연속 장타를 가동했다.

강정호는 6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0-1로 뒤진 6회 2사 1루 상황에서 콜린 모란을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강정호는 이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다.

이후 강정호는 3루수로 계속해 경기에 나섰고, 8회 2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을 당해 고개를 숙였다. 피츠버그의 강정호 기용은 실패로 돌아가는 듯 했다.

하지만 강정호는 피츠버그가 5-6으로 뒤진 9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주니어 게라를 상대로 극적인 동점 1점포를 터뜨렸다.

비록 피츠버그는 연장 10회 1점을 내줘 6-7로 패했지만, 강정호의 홈런은 피츠버그를 구해내는 소중한 득점으로 연결됐다.

이로써 강정호는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을 뿐 아니라 3경기 연속 장타를 기록했다. 또 홈런은 4경기 만에 나왔다.

시즌 성적도 향상됐다. 50경기에서 타율 0.173와 8홈런 20타점 13득점 24안타, 출루율 0.232 OPS 0.635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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