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 남규리, 매혹적인 밀정으로 변신… 독립운동 위해

입력 2019-07-06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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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규리가 매혹적인 밀정으로 변신했다.

30일 남규리의 소속사 코탑미디어는 MBC ‘이몽’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은 미키(남규리 분)가 누군가에게 다급히 전화를 하는 장면이다.

미키는 시스루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지난 방송에서 미키는 독립운동가의 밀정으로 일본인 검사 후쿠다(임주환 분) 앞에서 목숨 건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그리고 미키는 김원봉(유지태 분)과 이영진(이요원 분)의 밀정으로 새로운 미션을 시작한다.

드라마 ‘이몽’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로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실존 인물과 함께 흥미진진한 픽션과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몽’은 경성과 만주 그리고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회를 거듭할수록 친일파 척결을 유쾌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독립 운동가들의 길은 다르지만 독립을 향한 뜻은 같다는 의미를 담은 ‘이몽’은 6일 밤 9시 5분 연속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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