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국제회의 유치 강국, 지난해 세계 2위 기록

입력 2019-07-07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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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회연합(UIA) 집계, 싱가포르 1위
도시순위는 싱가포르, 브뤼셀, 서울 순


한국이 국제기구가 주최하거나 후원하는 국제회의 주최 건수에서 2위에 올랐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UIA(국제협회연합) 집계 국제회의 개최실적에서 한국은 2018년 890건의 국제회의를 유치해 1238건의 싱가포르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국제회의 시장 점유율은 싱가포르가 11.0%, 한국이 8.0%를 기록했다.

UIA의 국제회의 개최실적은 관광산업의 고부가가치 분야로 꼽히는 MICE(국제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박람회) 수준과 규모를 가늠하는 주요 척도 중 하나로 꼽힌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MICE 분야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각종 행사 유치에 나선 결과 2014년 세계 4위, 2015년 2위를 기록했고, 2016년부터는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018년은 전년보다 한 계단 내려서기는 했지만 여전히 세계 최상위권의 국제회의 유치 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국가 순위에서는 싱가포르 한국에 이어 벨기에 미국 일본 오스트리아 프랑스 스페인 영국 독일 등이 상위에 올랐다.

도시별 순위에서는 도시국가인 싱가포르가 1위에 올랐고, 이어 브뤼셀(벨기에), 서울(한국), 빈(오스트리아), 도쿄(일본), 파리(프랑스), 마드리드(스페인) 순이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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