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평화의 길, 고성지역 단체방문 개시

입력 2019-07-09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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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고성 지역의 단체방문객 운영을 23일부터 시작한다.

‘DMZ 평화의 길’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와 군부대의 안전한 경호를 바탕으로 인위적 개발을 최소화하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체험하는 관광 콘텐츠다. 실시 초기부터 평균 참여 경쟁률이 12 대 1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꾸준히 제기됐던 단체관광 방문 요청에 부응하고 국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자 고성 B코스(버스관광 코스)에 한해 개인과 단체 접수를 회당 40명씩 받기로 군부대와 협의를 완료했다. 기존 금강산전망대 외에 DMZ 박물관을 코스에 포함시켰다.

방문 희망자는 ‘DMZ 평화의 길’ 사이트에서 ‘고성 B코스’의 ‘단체접수’를 선택 후 원하는 방문일자를 입력하면 선착순으로 담당자가 가능 일정을 조정한다. 단체관광 신청자는 휴대폰 본인인증 후 최소 5명에서 최대 40명까지 명단을 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방문 당일 결원이 발생해도 현장서 신분증을 확인 후 회차별 80명의 인원을 채워 탄력적으로 진행하는 방안도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DMZ 평화의 길’은 4월27일 고성 지역을 시작으로 6월1일 철원 지역이 개방됐고, 파주 지역도 9월 운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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