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 11일 부안서 개막

입력 2019-07-09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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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트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전라북도요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32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요트대회가 전북 부안군 궁항 변산요트경기장에서 펼쳐진다.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개최되는 제32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요트대회는 딩기요트와 윈드서핑으로 종목을 구분해 열린다. 딩기요트 종목에는 300명이 출전할 예정이고, 윈드서핑에는 50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게 된다. 두 종목 모두 휴식일은 없다. 11일 개막을 기점으로 15일 폐회식까지 연달아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규모도 상당히 크다. 선수·임원을 합쳐 500명이 참석하는데, 가족·관광객이 1000명 가세해 전체 참여 인원은 1500명에 이를 전망이다.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열전을 지켜보기 위해 대규모 인원이 운집하는 한여름의 축제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부안군, 대한체육회가 후원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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