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계약불발이유 직접 밝혔다 “루머-비방 멈춰 달라”

입력 2019-07-10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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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계약불발이유 직접 밝혔다 “루머-비방 멈춰 달라”

배우 고준희가 계약 불발 이유를 직접 밝혔다.

가수 출신 승리의 ‘버닝썬 사건’에 억울하게 연루된 이후 계약기간이 만료된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FA 시장에 나온 고준희. 최근 그의 각종 소속사와의 미팅 소식과 더불어 계약불발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준희는 이와 관련해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심경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 몇 개월간 씨제스, WIP 등 많은 소속사에서 영입 제의를 주셨다.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나 역시도 배우 고준희로서 좋은 모습으로 빨리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많은 상처로 인해 어떠한 결정도 쉽게 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고백했다.

고준희는 “여러 추측 글들을 사실이 아니다”라며 “아무렇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활동하고 싶지만 쉽지 않다. 있지도 않은 사실들, 그로 인한 여러 추측성 기사, 입에 담기도 싫은 그런 비방 댓글들 때문에 부모님이 고통 받고 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상처받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더 이상 이러한 상황이 확산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힘들어하는 부모님을 보는 게 너무 견디기 힘들다. 더 이상 나와 내가 사랑하는 부모님이 고통 받지 않게 이런 기사와 댓글들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많은 응원 보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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