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현장] “차트인 간절” 네이처, 멤버 부상 딛고 상큼 컴백 (종합)

입력 2019-07-10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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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네이처가 윤상, 노영심 등 가요계 선배들의 도움을 등에 업고 첫 미니 앨범을 발매했다.

1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아임 소 프리티(I’m So Pretty)' 쇼케이스가 개그맨 이승윤의 사회로 개최됐다.



이날 무대를 통해 공개된 네이처의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I’m So Pretty)'는 새침하고 짓궂게 놀리는 듯한 캐치한 멜로디와 롤러코스터 같은 다양한 색깔의 구성을 오가는 신나는 업템포 댄스팝으로, 남들은 여우라 말하지만 예쁘고 매력이 넘쳐서 그러는 거라 말하는 자신감 있는 소녀의 모습을 위트 있고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레트로 팝 뮤직에서 영감을 받아 60년대 사운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되살린 곡 'SHUT UP!', 윤상의 '달리기'를 리메이크한 곡이자 원작자인 윤상이 직접 네이처의 이미지에 맞게 새롭게 해석 및 편곡한 '달리기(Race)',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노영심이 처음으로 아이돌에게 선사한 곡도 담겼다.

이에 대해 네이처 멤버들은 윤상과 노영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노영심은 아이돌에게 처음으로 곡을 준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높였다.

네이처 멤버들은 “윤상과 노영심 선배님 모두 우리를 위해 직접 디렉팅을 봐주셨다. 아버지, 어머니처럼 꼼꼼하게 봐주시고 많은 것을 알려주셔서 세대 차이 같은 건 느낄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처 멤버들은 이날 예능 출연과 음원 차트 입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리더 루는 “우리 멤버들 모두 활동적이고 운동도 잘한다. 몸을 쓰는 ‘런닝맨’에도 출연해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선샤인은 “연습을 하면서도 음원차트만을 원했다. 차트에서 100위 안에만 들 수 있다면 정장을 차려 입고 ‘내가 좀 예뻐’의 다른 버전 영상을 보여드리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이런 가운데 네이처 멤버들은 9인조에서 8인조가 된 배경을 밝히면서 “지난 활동까지 함께 한 가가라는 멤버가 학업을 이유로 중국에서 공부 중이다. 언젠가 학업을 마치게 되면 다시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뉴스1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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