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의 퀴즈’ 유병재 “이런 멤버 구성 없어…좋은 추억 쌓일 듯”

입력 2019-07-11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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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의 퀴즈’ 유병재 “이런 멤버 구성 없어…좋은 추억 쌓일 듯”

방송인 유병재가 ‘씬의 퀴즈’ 출연 이유를 밝혔다.

1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스탠포드 호텔에서는 XtvN ‘씬의 퀴즈’ 제작 발표회가 장동민, 유병재, 허경환, 양세찬, 이준석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진 기자 간담회에서 출연진과 제작진이 취재진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유병재는 이날 출연 이유를 묻는 질문에 “요새 예능 중에 이런 멤버 구성이 없다. 보통 배우나 가수 한 명 정도가 꼭 끼는 구성으로 만들어 진다”며 “우리 프로그램에서는 김진우 씨 정도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늘 우리끼리 프로그램을 하면 재미있겠다는 말을 많이 나눈다. 이렇게 판을 깔아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형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XtvN ‘씬의 퀴즈’는 미지의 게임 마스터 씬이 각각 다르게 제공해 주는 영상 정보를 서로 공유해, 여섯 명의 출연진들이 하나의 답을 도출해 나가는 새로운 스타일의 퀴즈 게임 쇼. 어떤 퀴즈 프로그램보다도 협동심이 중요한 가운데 스타들이 '씬'과의 퀴즈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사진=뉴스1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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