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는 11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본사에서 제3기 고객자문단을 위촉했다.
고객자문단은 고객을 자사의 상품과 서비스 혁신의 주체로 삼고, 고객과 직접 소통하겠다는 취지로 하나투어가 2017년부터 연 단위로 운영하는 제도다. 이번에 위촉된 10명의 자문단은 각기 다른 성별과 연령대, 직업의 일반 고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하나투어 여행상품에 미스터리 쇼퍼로 동행하는 등 1년간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