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아산 무궁화 상대로 4년 만의 리그 4연승 도전

입력 2019-07-12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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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아산무궁화FC의 경기에서 리그 4연승에 도전한다.

FC안양은 지난 8일(월) 대전을 꺾고 리그 3연승에 성공했다. 아산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리그 4연승이다. FC안양이 리그에서 4연승을 기록한 건 지난 2015년 11월이 마지막이다. FC안양은 4년 만의 리그 4연승을 노리고 있다.

안양은 이어진 승리에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있다. 리그의 딱 절반이 지난 현재, 8승 4무 6패를 기록하며 승점 28점을 획득한 안양은 아산에게 다득점에 앞서 리그 3위에 올라있다. 현재 안양과 아산의 승점이 같기 때문에 이번 아산과의 경기는 매우 중요하다.

FC안양의 자신감은 개인 기록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지난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친 ‘슈퍼신인’ 조규성이 총 8골 3도움으로 득점 3위와 공격 포인트 3위에 올라있다.

왼쪽 측면에서의 활발한 오버래핑과 정확한 킥을 자랑하는 수비수 김상원은 도움 5개를 기록하며 어시스트 부문 1위, FC안양의 수비라인을 지휘하는 최호정은 18경기에서 1737분을 뛰며 출전시간 부문 1위에 올라있다. 또한 유효슈팅만 32개를 기록한 ‘콜롬비아 특급’ 팔라시오스도 유효슈팅 부문 1위다.

FC안양 김형열 감독은 “이번 주 경기가 아산이라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그 다음 경기 상대는 아직 어느 팀인지도 잘 모른다.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있다”며 “고참들이 스스로 분위기를 잘 만들어주고 있다. 고참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우리 선수들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과 아산무궁화FC의 리그 19번째 경기는 오는 13일(토)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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