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경기 무승 부진’ 대구FC, 4위 탈환 목표로 성남 원정 나선다

입력 2019-07-12 11: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최근 5경기 3무 2패로 무승 부진에 빠진 대구FC가 4위 탈환을 목표로 성남 원정에 나선다.

대구는 오는 14일(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들어 가장 깊은 부진에 빠졌다. 최근 5경기에서 대구가 거둔 성적은 3무 2패다. 5경기째 승리하지 못하면서 4위 자리도 강원에 내줬다.

하지만 대구의 승점은 30점으로 31점을 기록한 강원과의 승점차는 1이다. 이번 경기 승리를 거둔다면 강원의 경기 결과에 따라 다시 4위 탈환을 노려볼 수 있다. 후반기 반등을 위해서도 대구에게 이번 경기 승리는 중요하다.

세징야가 홀로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세징야는 올 시즌 7득점 6도움 13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 K리그1 선두에 올라있다. 다른 선수들과의 격차가 크다.

에드가가 6득점으로 세징야에 이어 많은 골을 터트렸지만, 최근 경기에는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 정승원, 황순민, 김대원이 각각 2골로 뒤따르고 있다. 하지만 정승원, 김대원도 이번 경기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히우두에게 기대를 걸 수 있다. 지난 경기 후반 교체 투입되어 데뷔전을 치른 히우두는 첫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돌파와 발재간, 세징야와의 호흡을 보여줘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지난 경기를 통해 예열을 마친 만큼 성남 전 선발 출전도 예상해볼 수 있다.

상대 성남도 최근 2연패로 부진에 빠졌다. 전북, 포항을 상대로 패했다. 조심해야 될 선수는 에델이다. 에델은 올 시즌 5득점으로 가장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구와의 지난 맞대결에서도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공민현은 누적경고 3회로 경기에 나설 수 없다.

통산전적 7승 10무 19패로 열세지만, 최근 5경기에서는 1승 4무로 대구가 근소하게 앞선다. 하지만 2013시즌 이전 기록이 대부분이고,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1-1로 팽팽하게 맞섰다. 대구가 이번 성남 원정에서 다시 반등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