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선우선♥이수민 결혼, 11살차 뛰어넘고 백년가약 “예쁘게 잘 살게요”

입력 2019-07-14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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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선우선♥이수민 결혼, 11살차 뛰어넘고 백년가약 “예쁘게 잘 살게요”

‘배우 부부’ 선우선♥이수민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에서 결혼 기자회견을 선우선♥이수민. 이날 선우선은 “결혼을 늦게 하는 만큼 열심히 예쁘게 잘 살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수민도 “아직 실감나지 않는데 식장에 서봐야 알 것 같다.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선우선♥이수민은 지난해 영화 촬영 중 연인으로 발전, 1년여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11살 나이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11살 연상 선우선은 “처음에는 나이 차이가 그렇게나 나는지 몰랐다. 서로 느낌이 잘 맞고 소통이 잘 된다면 나이 차이는 솔직히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수민도 선우선에 대해 “선배로만 알고 있었고 나이는 몰랐다. 3살 많은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나이를 알고 나서도 크게 차이를 느끼진 못했다. 나이 때문에 거리감을 느꼈으면 이 자리(결혼)까지 못 왔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고백은 이수민이 먼저 했으며 호칭은 ‘자기’ ‘여보’라고. 이수민은 “원래 ‘자기’라고 불렀는데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여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끝에 ‘님’을 꼭 붙인다. ‘여보님’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밝혔다.

연예계 대표 ‘애묘인’인 선우선이 키우는 고양이 10마리도 언급됐다. 이수민은 “막상 이 자리에 와보니 둘이서만 결혼하는 게 아니라 가족, 친구들도 있고 고양이 10마리까지 내가 사랑해야 할 의무가 있더라. 선우선에게 ‘고양이를 줄일 마음은 없냐’고 묻기도 했는데 가족이 됐으니 전권을 맡기기로 했다. 앞으로 더 사랑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선우선은 “내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야 할 것 같다”며 “신랑이 자존감이 높아서 마찰이 있더라도 그 자리에서 말을 바꾼다. 행동력도 빠르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겠다. 앞으로 예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며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닌 것 같다. 축복이 오면 언제든지 받아들이고 낳겠다”고 생각을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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