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김동윤 “빨리 돌아올 테니 응원해 주세요” 손편지 [전문]

입력 2019-07-14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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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김동윤 “빨리 돌아올 테니 응원해 주세요” 손편지 [전문]

Mnet ‘프로듀스X101’의 김동윤이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동윤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셀카와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어제 방송 이후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그동안 ‘프로듀스X101’을 촬영하면서 많은 일이 있었고 저의 인생에도 많은 추억을 남겼습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이제 국민 프로듀서님들을 자주 뵙지 못한다는 게 너무나 아쉽지만 여기서 저의 꿈을 향한 발걸음을 멈춘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제부터는 뛸 거예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열심히 연습해서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테니 꼭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저에게 다들 많은 시간 뒤에 만날 것 같다고 말씀해주시는데 생각보다 빨리 돌아올 거니까 걱정 마시고 많이 응원해주세요!! 약속드립니다!!”라고 데뷔를 암시하기도 했다.

김동윤은 “꿈을 향한 레이스를 펼치는 101명의 연습생 꼭 응원해주시고요. 윤성이 형, 준호 형, 창욱이형, 민서, 준호와 다 같이 보여드리려고 한마음 한 뜻이니까 많이 응원해주세요. 그동안 감사했고 좋은 모습으로 곧 다시 뵙겠습니다. 국민 프로듀서님,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2차 순위 발표식 이후 ‘X’로 부활해 콘셉트 평가에서 ‘먼데이 투 썬데이’ 팀에 합류했던 김동윤. 그는 1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의 3차 순위 발표식에서 23등으로 방출됐다. 같은 소속사 연습생인 주창욱도 이날 29등으로 함께 방출됐다.


<‘프로듀스X101’ 김동윤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국민 프로듀서님! 저는 울림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김동윤입니다.

어제 방송 이후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그동안 프로듀스X101을 촬영하면서 많은 일이 있었는데 저의 인생에서 많은 추억을 남긴 것 같습니다. 이제 국민 프로듀서님들을 자주 뵙지 못한다는 게 너무나 아쉽지만 여기서 저의 꿈을 향한 발걸음을 멈춘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제부터는 뛸 거예요!!)

앞으로 열심히 연습해서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테니 꼭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저에게 다들 많은 시간 뒤에 만날 것 같다고 말씀해주시는데 생각보다 빨리 돌아올 거니까 걱정 마시고 많이 응원해주세요!! 약속드립니다!!

꿈을 향한 레이스를 펼치는 101명의 연습생 꼭 응원해주시고 저희 윤성이 형, 준호 형, 창욱이형, 민서, 준호와 다 같이 보여드리려고 지금도 저희는 한마음 한 뜻이니까 많이 응원해주세요. 그동안 감사했고 좋은 모습으로 곧 다시 뵙겠습니다. 국민 프로듀서님,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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