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핑클 “네 명 마음 맞았다, 동창회 느낌”

입력 2019-07-14 2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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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핑클 “네 명 마음 맞았다, 동창회 느낌”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 핑클이 다시 뭉친 이유를 말했다.

14일 '캠핑클럽' 1회에서 그룹 핑클은 14년여 동안 휴식기를 가진 이유를 설명했다.

이효리는 "20대 여자들이었다. 작은 것 하나에도 민감할 시기였다"고 2005년을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옥주현은 "내가 너무 걱정을 많이 했더라", 이진은 "어렸을 때 생각을 다시 꺼내고, 그것을 다시 느껴보고 싶어졌다", 유리는 "각자의 상황이 있지만 이렇게 네 명이 마음이 맞았다", 이효리는 "아이러브스쿨, 동창회 느낌이다"라고 다시 뭉치게 된 배경과 소감을 덧붙였다.

‘캠핑클럽’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4년 만에 다시 모인 네 명의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을 하는 모습을 담는다. 여행을 통해 떨어져 있었던 마음을 나누고, 데뷔 21주년 기념 무대에 설지 결정하게 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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