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그랜저 사전계약 실시…2.5 가솔린 3294만 원 부터

입력 2019-11-04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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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하이브리드, LPI 등 동시 출시
2세대 스마트 자세제어 현대차 최초 적용


신차급 디자인 변화를 사전 공개하며 출시전부터 소비자들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현대차 ‘더 뉴 그랜저’가 사양과 가격 범위를 공개하고 4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더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2.5 가솔린, 3.3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3.0 LPi 등 총 네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에 출시된다.

3.3 가솔린 모델은 6기통 3.3 가솔린 엔진이 구현하는 최고출력 29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3.3가솔린 모델에 기본 적용된 R-MDPS(랙 구동형 파워스티어링)는 응답성 향상을 통해 개선된 조향감을 제공한다.

2.5 가솔린 모델은 차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 G2.5 엔진을 신규 탑재하며 기존 2.4 가솔린 모델 대비 연비와 동력성능, 정숙성을 모두 개선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개선된 17인치 하이브리드 전용 에어로 휠을 장착하는 등 공력 성능을 높였으며, 3.0 LPi 모델은 LPi 탱크를 기존 실린더 형태 대신 원형으로 새롭게 적용해 적재 공간을 키웠다.

최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도 대거 적용했다. 눈에 띄는 사양은 첨단 공기청정 시스템과 2세대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이다.

첨단 공기청정 시스템은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현재 차량 내 공기 오염 수준 4단계로 알려주고, 초미세먼지(1.0~3.0㎛)를 99% 포집할 수 있는 마이크로 에어 필터를 장착했다. 2세대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은 장시간 주행 시 럼버 서포트(허리 지지대)를 자동으로 작동시켜 척추 피로를 풀어주는 사양으로 현대차 최초로 적용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기술도 현대차 최초로 적용됐다. 교차로에서 좌회전할 경우 마주 오는 차량과 충돌하지 않도록 위험을 방지해주는 첨단 기능이다. 더 뉴 그랜저의 판매 가격은 최저 3294만원부터 책정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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