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진실공방, 카메라 꺼진 줄 알고 이상 행동 ‘조작인가’

입력 2015-07-27 0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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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진실공방, 카메라 꺼진 줄 알고 이상 행동 ‘조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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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세 모자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행동에서 수상한 점이 발견됐다.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세 모자 성폭행 사건’에 대해 다뤘다.

이날 어머니 이모 씨와 아들 허모 군 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 도중 이해할 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당시 이씨는 “아이들을 살려달라”며 오열했고 결국 제작진은 이씨의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5분간 쉬었다 하자고 요청한 뒤 방을 나갔다.

그런데 이때 이상한 점이 포착됐다. 막내아들 허군이 카메라가 꺼져 있는지를 살펴보러 나선 것. 이어 카메라가 꺼진 것으로 착각한 세 모자는 “내가 말하다가 좀…그거 왜 했어?”, “하지 말라고 안 했어”, “아무 말도 하지 마. 이 사람들한테 의심을 살 수 있다니까?”, “이 사람들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면 어떻게 해?”, “넌 아주 설득력 있었어” 등 말을 나눠 시청자들을 갸우뚱 하게 만들었다.

그러던 중 세 모자는 마이크가 켜져 있는 것을 확인한 뒤 크게 당황해 시청자들을 갸우뚱 하게 만들었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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