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론다 로우지 “경기전 성관계 최대한 많이” 폭탄 발언 화제

입력 2015-08-02 11: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UFC 론다 로우지 “경기전 성관계 최대한 많이” 폭탄 발언 화제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2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암바 여제’ 론다 로우지와 베스 코레이아의 여성 밴텀급 챔피언 타이틀 매치가 열린다.

론다 로우지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UFC 184’ 메인이벤트에서 여성부 밴텀급 공식랭킹 1위 캣 진가노와 겨뤘다.

론다 로우지는 지난 3월 ‘UFC 184’에서 캣 진가노를 상대로 방어전에 성공한 바 있다. 서브미션승 82%, KO/TKO승 18%로 서브미션 승리가 압도적으로 높다.

이날 대결을 펼치게 될 베스 코레이아는 밴텁급 랭킹 5위이며, 9전 9승으로 만만치 않은 상대다. 서브미션 승리 0%, 판정승 78%, KO/TKO승 22%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한편 론다 로우지는 과거 한 토크쇼에 출연하여 “경기 전 운동선수들의 성관계 자제 시기가 어느 정도 되나”라는 MC의 질문에 “경기 당일에 성관계는 안한다. 하지만 경기 전에는 되도록 많은 성관계를 하려고 노력한다. 성관계가 남성 호르몬 수치를 높여 준다고 생각한다”고 폭탄 발언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UFC 론다 로우지. 맥심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