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근황 포착, 결국 불륜 사실 맞았나

입력 2016-02-05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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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정희와 합의 이혼한 서세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5일 한 매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세원이 서정희와 이혼 과정에서 논란에 휩싸였던 내연녀와 함께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매체는 다수의 사진과 함께 서세원이 내연녀와 함께 용인시에 유동 인구가 많지 않은 타운하우스 형의 주택에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이를 안고 있는 여성의 사진과 함께 서세원 측근의 말을 토대로 이 여성이 지난 연말 출산을 했으며, 딸을 낳았다고 전했다. 이어 내연녀에 대해 명문대 음대 출신으로, 만 37세의 김 모 씨이며 미모의 재원이라고 설명했다.

서세원은 지난해 9월 해외 출국을 위해 공항에 임신 상태의 여성과 함께 나타나 불륜 의심을 받았지만 “모르는 사이”라고 극구 부인한 바 있다. 당시 일각에서는 서세원의 아이를 임심한 것이 아니겠냐는 의혹을 제기하기 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2014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여자(내연녀)가 제 딸 아이 또래”라며 “(서세원이) 수도 없이 여자와 문자를 하고 지우고 계속 여자와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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