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측 “3도 화상 치료 중…최대한 빨리 ‘디마프’ 촬영 복귀” [공식입장]

입력 2016-04-29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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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화상을 입었다.

고현정 측은 29일 동아닷컴에 "손과 발에 3도 화상을 입었다. 하지만 큰 부상이 아니다"라며 "초기 치료가 중요해서 과정을 살펴본 후 최대한 빨리 '디어마이프렌즈' 촬영에 복귀하려 한다"고 밝혔다.

'디어마이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들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이다. ‘괜찮아 사랑이야’ 노희경 작가와 ‘마이 시크릿 호텔’ 홍종찬 감독이 함께 제작한다.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신성우, 조인성, 이광수, 성동일 등이 출연하며 고현정은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고두심(장난희 역)의 딸이자, 꼰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담으려는 프리랜서 작가 박완 역을 맡았다.

작품은 오는 5월 13일 밤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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