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 박병호, 식지 않는 방망이… 5G 연속 안타 행진

입력 2016-05-05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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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최근 기세가 오른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의 방망이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박병호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박병호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박병호는 0-3으로 뒤진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휴스턴 선발 투수 마이크 파이어스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으로 총알 같은 타구를 날렸다.

이 타구는 안타로 연결됐다. 이로써 박병호는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박병호는 후속타자의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으나 존 라이언 머피가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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