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조영남, 윤여정 그리워해…이혼 후회”

입력 2016-05-31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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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영남이 윤여정을 그리워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3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조영남, 윤여정과 관련된 풍문이 공개됐다.

대작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조영남이 근래에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것은 바로 전 부인 윤여정에 대한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한 패널은 “조영남이 윤여정을 그리워하고 있는 것 같았다”라며 “(조영남이) 많은 여자 친구들을 만나고 있지만 조강지처였던 윤여정의 목소리를 가장 많이 듣고 싶어 하더라”고 밝혔다. 실제로 조영남이 하는 대화 중 절반은 윤여정에 관한 것이고, 지금까지 쭉 윤여정과의 이혼을 후회하고 있다는 것.

또한 조영남은 최근 개봉한 윤여정의 영화 시사회에 꽃다발을 들고 나타나 주목을 끌었다. 이에 대해 한 기자는 “조영남은 영화의 VIP관람권을 지인을 통해 얻었고 윤여정은 이 사실을 아예 모르고 있었다”라며 “결국 꽃다발은 윤여정에게 전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상민,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 방송인 홍석천, 가수 이지혜,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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